나주영산강축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존’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종 체험을 하고 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한 나주영산강축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존’이 호평을 받았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존은 영산강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상·현실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 전남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알리고 지역의 자생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은 스마트큐브의 메타버스 기반 나주 스마트 에너지 교육 체험 콘텐츠로,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WILLLD)’에 빛가람 호수공원의 가상세계를 구현해 에너지 활용·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빛가람 호수공원의 자연 환경을 미러월드형 메타버스 공간과 함께 3D기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각종 체험·게임을 경험했다.
특히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오락적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콘텐츠는 전남의 기업과 메타버스 산업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전남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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