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수기업 탐방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탐방업체는 구미 산업단지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 글로벌 종합소재 화학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공대 측은 11일 오후 1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방문시켰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해당 기업과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업시 주요 업무에 대한 체험과 직무에 관한 내용을 습득했다.
특히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취업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직무 이해도 및 취업 의욕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은 참가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업탐방은 대기업이나 우수기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이들의 요구와 학교측의 계획으로 진행됐다. 또 취업 전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는 취업자들의 이들의 목소리도 주효할 수 있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우수기업과 대기업 계열의 맞춤형 취업제공으로 인데 다양한 학교측의 활동방안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기업 탐방과 직무 체험, 취업설명회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사력을 다할 터"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만 LG D&O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포스코퓨처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과 협력, 다양한 채용설명회와 취업 활용안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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