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설동호 교육감이 경남 김해에서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개막식에 앞서 시교육청 직속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 설 교육감은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교육청 및 체육회 직원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선수단을 직접 응원했으며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어갈 수 있도록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가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그 순간까지 문제가 없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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