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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전국 | 2024-10-11 15:21
부여군이 식중독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부여군
부여군이 식중독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 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등 6개 항목 대상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현장지도  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등을 실시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군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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