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서 좋아' 캠페인 행사 현장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올바른 정신건강을 위한 홍보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등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으며, 2부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 및 정신건강 응원 글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 전화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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