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 본격 운영 돌입

장항읍 공동체공간이자 문화거점공간 첫 선보여

서천군이 서천문화원장등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8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문화원장 등 문화예술 관련 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천군립합창단, 서천군립전통무용단 등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장항읍민의 오랜 숙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충남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해 온 문화센터는 291석 규모의 공연장, 준비실 등이 조성돼 각종 행사,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는 서천의 문화예술 거점 기반이자 더 성숙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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