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전경.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가 오는 12일 중구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덕구민 중 환경성질환 유병자 및 관심 가족 13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대 생명과학과 윤치영 명예교수의 ‘우리가 사는 환경·환경성 질환’과 류은주 환경보건 강사의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요’를 주제로 각각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가을 숲길 걷기와 가족 단위 목공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황석연 대전환경보건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환경이 우수한 대전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환경성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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