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13일간 진행…긴급현안질문, 조례안 등 처리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0일 오후 3시 1층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임시회 관련 의정브리핑을 열고 제93회 임시회에서 총 8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최근 2년간(2022.7.1.~2024.6.30.) 세종시의회의 조례 제·개정안 발의 건수는 의원 1인당 평균 20.9건으로 전국 의원 1인당 평균인 7.2건에 크게 웃돌며 17개 광역의회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93회 임시회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은 총 84건으로,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이다.
임 의장은 "우리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조례 입안, 정책 등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의 전문성과 실무적 역량을 강화해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현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회 기간 중 11일 1차 회의에서는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10월 18일 2차 회의에서는‘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조례안’등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김현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6일 하루 일정으로 개의해 조례안 22건(의원발의 15건, 시장제출 7건)과 동의안 열 8건(시장 제출)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 28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제93회 임시회 기간 동안 10월 15일 교안위 소관 결의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14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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