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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최초 도로 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완료

  • 전국 | 2024-10-10 14:53

겨울철 제설작업 등 효율성 강화 기대

당진시 도로 관리 종합상황실 전경. /당진시
당진시 도로 관리 종합상황실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원활한 도로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도로 관리 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 관리 종합상황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강설 및 결빙 상황에서 도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는 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설작업의 경우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시 관계자는 "충남 최초로 도로 관리 상황실을 구축해 도로를 신속하고 효육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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