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실적 및 향후 계획 등 논의
남해대학에서 열린 제2차 상생발전협의회 모습/남해대학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0일 남해군·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해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실적 및 향후 계획, 글로컬대학 및 대학 통합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지역사회 소통강화 기본방향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2023~2024년 남해대학이 지역민을 위해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실적과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안을 공유했다. 또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경과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소통강화 기본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해대학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와 학내 구성원 공감 확산 및 갈등 관리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소통강화 추진 기본 방향을 남해군 상생발전협의회·남해대학지키기범군민운동본부·남해대학통합자문위원회·남해지역언론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 소통 강화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올해 하반기 지역봉사 계획 및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와 대학통합 추진 경과 등 최근 현안을 상세히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플랫폼 구축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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