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진행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소통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야기 마당은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모두 3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시에 따르면 청년들은 주거 지원, 복합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과천의 청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과천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과천기업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들의 질문에 대해 담당 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에 답변을 게재해 정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과천시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면서 "청년들은 기회를 마다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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