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에서 제20회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8일 장항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자원봉사선생님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력검정고시에 합격한 초등과정 1명, 중등과정 2명, 고등과정 1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늘푸른배움터는 지난 2004년 개설된 이래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무료로 초등, 중등, 고등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값진 결과를 얻게 된 모든 졸업생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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