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18기 영양군귀농학교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양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이 예비·초보 귀농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기 귀농학교를 운영,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7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9일간 진행한 영양군 귀농학교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됐으며, 교육생에게는 총 100시간의 귀농 교육 시간이 제공됐다.
귀농학교는 선도귀농인들의 귀농 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교육생들이)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치며 청정 영양군의 진면목을 체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생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영양군은 귀농 농가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관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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