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수원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김도영(오른쪽에서 두 번째)씨와 이종선(왼쪽에서 두 번째)씨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센터 우수봉사자 김도영 씨와 이종선 씨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김공순 한마음봉사단 회장과 양향복 사무국장, 김동인 팔색조봉사단 고문과 최숙희 사무국장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최주원 노사협의회 의장 등도 이날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환경개선에 써달라며 103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여성병원은 8일 센터를 찾아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병원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동참, 야학이 이전할 공간의 임대료를 절반만 받고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도 김외순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회장과 임원들이 500만 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센터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운영 주체인 수원경실련에 이 기탁금을 전달했다.
수원경실련과 프로축구구단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은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등을 위한 나눔문화프로젝트의 하나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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