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대전과기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과 대전시 서구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협약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4일 혜천신관 중회의실에서 대전과기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과 대전시 서구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전 서구 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협약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은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발전 기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실무진들은 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학 간 공유 및 협업 협의체를 통해 4개 대학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서구는 지역 주민을 위해 11월 6일 서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관내 4개 대학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2024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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