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놀이와 배움이 공존하는 서구의 특별한 하루
대전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 모습. /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5일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024년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버블쇼, 마술 등의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19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순)과 관저공동체연합(대표 양금화)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이며,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의 후원으로 행사에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작년보다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가족들은 야외 공연에 기쁜 함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깜짝 놀이터 행사는 아동 인구가 특히 많은 관저, 도안지역에 아동이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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