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나눔길 조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로 주민들 생활 불편 해소 공로
강문성 의원이 문수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전라남도의회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전남도의회는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더불어민주당, 여수3) 도의원이 최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보행약자와 장애인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역의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쉼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수종합복지관 및 관계 공무원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의 방치된 숲을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이 완료됐다.
이후 지난 3월과 7월에도 무장애 나눔길 현장을 재차 방문해 주민 누구나 장애 없이 산책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보완사항을 점검하며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문수주공아파트 주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과 복지관 숙원사업인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의정활동으로 힐링 숲 조성 등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복지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주민들과 자주 만나 가깝게 이야기하면 실생활에서 불편하고 부족한 것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이 뚜렷하게 보인다"며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들이 지역에 변화와 활기를 불어넣어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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