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20주년 맞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서 심포지엄 진행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자유가 치료다’ 저자인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명예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들의 센터 이용 경험 및 기대(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헬스케어디자인전공 교수) △정신질환 증상을 승화하는 다양한 방법(정지영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동료 상담가) △지역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앞으로 10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발전 방향을 말하다(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등이다.
토론은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이한결(경기우리도 대표) △윤미경(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김대환(청주정신건강센터 관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8일까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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