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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수시 지원생 800여 명, 학과 탐방 페스티벌 즐겨

  • 전국 | 2024-10-06 11:47

수시 지원생 대상 입학 정보 제공·선후배와의 만남·경품까지

영남이공대학교가 5일 수시 지원생 800여 명과 함께 학과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가 5일 수시 지원생 800여 명과 함께 학과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2025년 수시 지원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탐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수시 지원생을 포함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학교 측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수시 모집 지원자들에게 맞춤형 입학정보와 전공 체험 기회 등을 주기 위해 매년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부스에서 수시지원생들들 앞에서 향수 만들기 시연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부스에서 수시지원생들들 앞에서 향수 만들기 시연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화장품화공계열와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글로벌외식조리과 등 학과 실습실을 찾아 교수진과 선배들의 조언을 얻기도 했다. 또 현장실습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찾아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어 입학 홍보 부스와 학과 부스 방문 스탬프 적립, 풍선 터뜨리기, 1초 듣고 노래 맞추기,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 등의 이벤트와 간식타임을 갖기도 했다. 사전 등록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사전 학교 방문을 통해 원하는 학과의 체험과 비전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취업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학교 측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일 마감한 대구지역 전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5.73 대1)을 기록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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