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안전관리보고회를 열어 경비, 교통, 정보, 수사 등 기능별 대책을 논의하며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청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은 다가오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안전관리보고회를 열어 경비, 교통, 정보, 수사 등 기능별 대책을 논의하며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 훈련 계획 △대회장 일대 범죄 예방 활동 △주요 행사 교통 대책 등을 논의하고, 전북도·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경찰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7일 공공안전부장(경무관 김영근)을 중심으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TF 추진단'을 꾸려 체계적인 치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co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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