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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13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

  • 전국 | 2024-10-04 10:09
용인시 도농 어울림 축제 홍보물./용인시
용인시 도농 어울림 축제 홍보물./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12~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음표와 쉼표의 만남’이 주제다.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난, 국화 분재, 풍경 사진 등이 전시된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와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선보인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빈대떡, 알감자, 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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