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노인복지관, 제28회 노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노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이 2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및 노인인권 존중 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호근 과천시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과천시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노인복지 정책을 함께 발전시켜 온 노인복지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 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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