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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불금에 '불금발光 나이트' 향연 펼쳐진다

  • 전국 | 2024-10-03 14:23

3일차인 4일 금남로 메인무대서
전⋅현직 DJ 댄스파티 향연 예고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3일차인 4일 금요일 저녁 7시에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열정적인 '불금발光 나이트' 무대가 마련된다. 사진은 '불금발光 나이트' 포스터 / 광주 동구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3일차인 4일 금요일 저녁 7시에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열정적인 '불금발光 나이트' 무대가 마련된다. 사진은 '불금발光 나이트' 포스터 / 광주 동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2일 개막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불금발光 나이트’를 접점으로 축제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3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불금발光 나이트’가 펼쳐진다. '불금발光 나이트’는 앞서 1, 2일 차에 타올랐던 추억의 불씨에 열정을 더해 더 큰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나건필·쏘킴·REF 이성욱·클레오·앵두걸스·이짜나언짜나 등 흥 많고 끼 많은 전·현직 DJ가 무대에 올라 댄스파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남로 3가에서는 오목·알까기, 바둑대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바둑대회는 당일 낮 12시부터 30분간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금남로 2가에 설치된 특설 복식장에서는 제5회 동구청장배 복싱대회도 개최된다. 대회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의 시합, 시민들의 한판 대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축제가 절정으로 향해가는 3일 차, 많은 분들이 과거의 추억에 새로운 추억을 더해가며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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