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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신원섭 교수, 산업물리치료사협의회 회장 선임

  • 전국 | 2024-09-30 16:20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가 최근 ‘제7대 산업물리치료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산업물리치료사협의회는 2012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로부터 정식 협의회로 인정받아 산업체에 특화된 전문 보수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들의 전문성과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원섭 교수는 2005년 삼성전자 부속의원에서 산업물리치료사로 경력을 시작한 후 2011년 대전대에 임용돼 현대트랜시스 내 근골격계 운동센터를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 증진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2012년부터 협의회에서 기획이사, 학술이사, 교육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에 집중해왔다.

신 교수는 "앞으로 회원 간의 친목과 유대감 증진, 전문성 강화, 산업체 물리치료사에 대한 대외 인식 개선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산업 물리치료사들의 위상과 전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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