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동 선돌근린공원서…'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축제형으로 전환
오는 10월 13일 양주시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홍보 포스터./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내달 13일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30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조금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나아가 모든 반려인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전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에서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HiVE센터 등을 운영 중인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하며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등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모여 치러진다.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동 선돌근린공원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각종 체험부스(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기본미용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 △시민 참여형 행사(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주시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따른 양주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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