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공장 2동(2847㎡)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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