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오후 1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4동(1337.56㎡)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자연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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