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안정성 확보 위해 충남도와 합동점검
충남교육청과 충남도 관계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다음 달 28일까지 충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기관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