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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세대 간 소통 및 교류 프로젝트 '우.채.통' 진행

  • 전국 | 2024-09-26 12:09
'우리가 함께 채워가는 소통 이야기–`우.채.통'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우리가 함께 채워가는 소통 이야기–`우.채.통'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중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 및 교류 프로젝트 '우리가 함께 채워가는 소통 이야기–우.채.통'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에 진행된 노인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공감, 세대 이음, 세대 통합이란 큰 주제를 갖고 매달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역 내 병천중학교(교장 변영우)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챌린지를 촬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도 오는 10월부터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천중학교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통점을 발견하며 편견이 사라지고 어르신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챌린지와 함께하는 나들이 및 동영상 공모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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