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25일 곡성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곡성소방서 제공
[더팩트 l 곡성=김남호 기자] 전남 곡성군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4명이 다쳤다.
26일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쯤 곡성군 석곡면 소재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인 10시 41분에 불을 진화했다.
이 화재로 초기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공장 직원 4명이 얼굴과 팔 등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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