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28일 오전 9시, 본선 10월 5일 오후 7~9시…곡교천 은행나무길 간이무대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관하는 '제15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전 9시 예선과 10월 5일 오후 7~9시 본선이 (구)충남경제진흥원 아산지소 정문 앞 은행나무길 무대에서 개최된다.
26일 한국예총 아산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산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및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문화표현 기회 제공 및 건전한 문화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경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대를 경험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프린지 페스티벌 접수 결과 지난 25일까지 195개 팀이 신청했다.
이중 아산 및 천안지역이 30개 팀이며 나머지 165개 팀은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에서 신청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대회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판소리, 마술 등 개인 퍼포먼스를 포함한 모든 장르가 접수됐다.
대상(1팀)은 5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 장려상(1팀) 100만 원, 인기상(1팀) 100만 원, 특별부문상(4팀, 참가자 중 장르별 심사점수 해당자) 50만 원의 부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는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담당자로 하면 된다.
이동현 한국예총 아산지회장은 "이번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참여 확대로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 육성 및 아산시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청소년 및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문화표현 기회 제공 등 향후 아산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해의 경우 지난해 137개 팀에서 전국 각지에서 195개 팀으로 늘어나는 등 예선부터 치열한 끼와 재주를 선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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