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바흐 명곡 연주
‘김소연&김지은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홍보 포스터. /충남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피아니스트 김소연 교수가 피아니스트 김지은(이화여대 초빙교수)과 함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이틀에 걸쳐 연주한다.
충남대는 예술대학 음악과 김소연 교수가 오는 10월 5일, 12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지은과 함께 ‘김소연&김지은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또 바흐의 아들로 고전파 음악가인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와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전곡까지 연주한다.
한편 충남대 김소연 교수는 현재 국내 최초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든 피아노 솔로 작품으로 ‘모차르트 대장정’ 리사이틀 시리즈를 진행 중이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2018),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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