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 등 지역주민과 함께 2톤 쓰레기 수거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시니어클럽(노인회) 등 인근 주민(40여명)들이 함께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공주지사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가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중흥저수지 일원에서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사와 시니어클럽(노인회) 등 인근 주민 40여 명이 함께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펼쳐 2톤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수질오염원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도 가졌다.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 등을 통해 저수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고 불법 낚시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조성명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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