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선수 역량 발휘 적극 지원"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만찬 행사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 시장을 비롯해 파리 패럴림픽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와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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