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5일 군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캠페인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덕희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우리의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관심을 기울이고 대규모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주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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