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25개소…이용 금액 할인, 교통비 등 지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농촌관광의 질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증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수여식을 개최하고 통합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6차산업 경영체, 농촌민박 등 25개소다.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증 경영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운영한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금액의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0명 이상단체 방문시 20만 원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지역 농촌관광 경영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인증제도'를 마련했다.
체험, 숙박, 음식 등 자격 요건과 관리 수준을 기준에 따라 2년마다 객관적으로 심사한다.
김태환 익산시농촌활력과장은 "농촌관광에 대한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기치로 내걸고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인증제도를 통해 쉼이 필요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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