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견학 진행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24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4일 바이오헬스 관련 기관 및 각종 전시회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재학생 40여 명과 함께 견학했다.

견학 프로그램으로는 국민건강보험제도, 심평원의 주요 업무, 빅데이터 활용, 사옥 견학, ICT 센터 견학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실무 현장을 체험하고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심평원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었다.

인재개발부 박원민 팀장의 강연에서는 심평원의 주요 업무와 조직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풍훈 부연구위원이 진행한 ‘심평원의 빅데이터 활용’ 강연에서는 빅데이터의 신뢰성과 전문성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안요찬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향후 진로 결정과 지식 및 소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