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동문화행사 포스터./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낮 12시 중앙공원에서 2024년 아동문화행사 '온가족 피크닉 콩알Hey-yo'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 주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날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 및 청소년 공연팀 공연 △아동권리 퀴즈쇼 △체험 부스(놀이·환경·건강 및 안전·가족 참여) △간식 부스 등 피크닉 존을 운영해 아동과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동문화행사 또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방식으로 아동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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