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 제패 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목원대 양궁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성훈 목원대 양궁부 감독, 김채현·조아라·함지윤 선수.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양궁부가 올림픽 제패 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단체전 3위와 혼성 단체전 3위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목원대 김채현(스포츠건강관리학과 2년)·배재대 이승욱(레저스포츠학부 4년) 선수가 팀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김채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고 단합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목원대 양궁부가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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