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공사 상징 캐릭터 내달 25일까지 공모

안양도시공사 캐릭터 공모전 안내문. /안양도시공사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의 슬로건에 걸맞은 공사 상징 캐릭터를 공모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캐릭터를 통해 신규 고객 홍보는 물론, 캐릭터 상품 개발, 홍보 매체 활용 등 '원 소스 멀티유즈'로 활용해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여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에 발표한다.

작품 규격은 캐릭터 대표 시안(앞·뒤·옆) 모습과 함께 안전, 안내, 수영, 축구 등 공사의 시설물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4컷을 디자인한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그림파일이다.

앞서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공사 홍보에 집중하고자 SNS 시민기자단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이용 안내, 웹툰으로 그린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당선 작품 대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2명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 '공사 소식'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그림파일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