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AI시대 박물관 교육 방향 및 활용방안 모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협력해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부작용 및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민문호 성균관대 겸임교수, 권경빈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나서 AI 활용 교육의 방안, 어린이박물관에서 실제 진행한 사례 등 AI 활용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해외에 있는 관계 전문가 발표는 일정에 의해 녹화영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김병태 서울상상나라 관장을 좌장으로 지정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박물관 교육의 새로운 시도와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어린이들이 접할 가까운 미래의 AI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심도 높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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