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2분쯤 구미시 도량동 한 15층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64) 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세대 일부(16.3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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