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린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는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양국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정동원', 둘째 날에는 '김경현(더크로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 음악과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팀 파이어앨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 등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해 한미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1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의 자세한 행사 정보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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