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쯤 고령군 우곡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2동이 전소되고,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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