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종합터미널, 광명동굴, 도덕산 캠핑장 및 구름산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김밥·핫바·햄버거 등 나들이에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은 별도 검사를 의뢰해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의 적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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