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토안전관리원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행정, 지식 경영 등으로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관리원은 올해 ‘국토안전 디지털플랫폼(bigTori)’으로 국민 안전 증대’라는 주제로 지식 경영 분야에 응모해 수상했다.
‘국토안전 디지털플랫폼’은 국토안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된 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일반 국민 및 전문가 심사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 안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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