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1일 오후 1시 29분쯤 광주 남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교차로 신호등을 들이받아 탑승객 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광주남부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12일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29분쯤 광주시 남구 압촌동 한 도로 교차로에서 A(60대)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A 씨를 포함해 6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 주행 중 졸았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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