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이 김태흠 지사에게 6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황종규 바이콘 대표(왼쪽 첫 번째)가 김태흠 지사(왼쪽 두 번째)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바이콘이 기탁한 상처용 패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이콘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기부금과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콘은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지원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전달한 바 있다.
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