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년예술인 작품·작가 홍보 및 활동 기반 마련
하반기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흥ABC 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에 새로 개관한 ‘열린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지난 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올드뉴팀의 ‘올드뉴씬(OldNew Scene)’이다.
올드뉴팀은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분야 예술인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자의 작업실 공간연출을 통해 설치미술, 유리공예, 미디어, 크로키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양예슬 작가의 디지털 드로잉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가족의 사랑과 육아 일상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전시한다.
시흥시는 10월 중으로 추가 전시팀을 선발해 11월과 12월에는 ‘신진 작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흥시 오이도박물관, 맑은물 상상누리, 오아시스 등 유휴 공간에 청년예술인 작품을 릴레이로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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