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의성군 구천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30평 규모의 조립식 철판으로 된 농막 1동이 전소되고 과일 선별기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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